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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 운

사각의 여백 안에 채우는 세계, 내 마음을 담을 수 있는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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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연/풍경] 단풍드는 날
  • 글쓴이 송 운
  • 작성일 2018-10-31 20:40:35
  • 조회수 94
  • 추천수 0


CANON 6D AvAWBf 5.61/30sISO 10092mm



버려야 할 것이

무엇인가를 아는 그 순간부터

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.


제 삶의 이유였던 것

제 몸의 전부였던 것

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

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

,

,

,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-- 도종환 <단풍드는 날>









/Who's 송 운

사각의 여백 안에 채우는 세계, 나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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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4개
photohealer1|2018-11-01 13:29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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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군요.

비워야 채워질 수 있지요.

송 운|2018-11-02 09:35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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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하착(放下着)

제가 키워온
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
제 몸 하나씩 내려놓으면서

가장 황홀한 빛깔로
우리도 물이 드는 날.

JAY|2018-11-03 09:01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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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저는 정작가님의 자작시인줄....ㅎㅎ
저 느낌은 같은거겠죠?

송 운|2018-11-05 22:48: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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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습니다. 내려놓기~ ^^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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