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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 운

사각의 여백 안에 채우는 세계, 내 마음을 담을 수 있는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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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연/풍경] 한혈마(汗血馬)
  • 글쓴이 송 운
  • 작성일 2019-07-16 21:55:02
  • 조회수 240
  • 추천수 2






텐샨(天山)산맥의 고지대 초원에서는 한가로이 풀을 뜯는 멋진 말들이 쉽게 눈에 띈다. 날씬하다. 아름답다. 힘 좋다.

이 말이 중국 한나라 시절 한무제가 그렇게도 갈구하여 장군 이광리를 시켜 대완국(大宛國-지금의 키르키즈스탄)

정벌하고 손에 넣은 한혈마(汗血馬-피와 같은 땀을 흘리는 말)가 아닐까 상상해본다. 하루 천리를 달린다고 하여

천리마라고도 불리었던, 삼국지의 여포, 관우가 탔다는 적토마도 아마 이 말일 것이다. 탈라스 평원에서 사라센연합

군과 세기의 혈투를 벌이며 고선지 장군이 전장을 휘몰아 달리던 말도 이 말이었으리라.

 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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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각의 여백 안에 채우는 세계, 나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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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2개
JAY|2019-07-21 19:32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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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방이라도 휘몰아칠 것 같은 하늘을 배경으로
멀리 보이는 하얀 설산과
옛날 이야기가 더해지니 모든게 더 신비로와 보입니다. ^

최태규|2019-07-29 10:24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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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환경이 만들어낸 명마들인가봅니다.
역사적 배경을 들으니 더욱 멋진 말들로 다가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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